그런데 포기를 왜 해요 ㅎㅎ
운동은 장기전인데
혹시 설날을 앞두고 며칠간 한 2-3kg 계속 빼서 옷맵시 좋게 보이시려는 분 계신가요?
그러지 마세요. 설날에 친척들에게 잘 보여서 뭐가 좋습니까. 1년에 한번 보는 분들이
'너 살좀 빼라'
하면 '예, 꼭 그럴께요' 라고 하세요. 그리고 무시하세요
그게 상책입니다.
내일 다시 운동해야겠네요 ㅎㅅㅎ
운동을 해서 빠진 살은요, (무리하게 빼지 않은 이상)
쉽게 돌아가지 않습니다.
평소처럼 운동하시면 내 몸이 '어이쿠야 에너지원이네' 하면서 잘 빠져나갑니다.
저처럼 오늘 하루 못참고 드셨다 3kg 찌신분들, 내일 같이 계속 운동하죠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