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개월 반 된 우리 쉐이....(성은 '쉽')
자려고 누웠는데 저쪽에서 애가 꿈틀꿈틀 하길래 뭐하나~ 봤더니 세상에
얘가 뽈록하게 쌓여있는 이불에다 앞발로 열심히 꾹꾹이를!!!!!!!!!...........
제 로망이 잘려고 누웠는데 애기가 와서 배에 꾹꾹이를 시전하는건데....... 그걸 왜 저기다가.....
너무 억울해서 잡아다가 제 배위에 얹었더니.....
딱 이표정 하더니....다시 이불로 돌아가서 열심히 투샤투샤.........ㅠㅠㅠㅠㅠㅠ
얠 어떻게 해야 더 푹신하고 탄력있을 배로 옮길 수 있을까요......ㅠㅠㅠㅠㅠ
더워서 뻗은 쉐이.....에어컨을 켜주자 바로 회복해서 뛰어댕겼다고 한다.....
잘때만 천사인 쉐이...... 그만 좀 깨물어라.....
p.s> 조언을 구합니다.....밥먹거나 자는 시간 말고는 사람 손이나 발 물어뜯느라 정신없는 애기....
어떻게해야 버릇을 고칠까요...... 소리도 질러보고 같이 깨물어도 봤는데 그때 뿐이네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