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이적] 수원 하태균, 中 2부리그 옌볜 창바이후 임대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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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의 공격수 하태균(28)이 중국 2부리그 옌볜 창바이후에 임대 이적한다.

옌볜 창바이후는 19일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하태균을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임대 계약기간은 오는 7월까지다.

2007년 수원에 입단한 하태균은 K리그 통산 135경기에 출전, 30골-7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입단 첫해인 2007년에는 18경기에 출전해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신인상을 차지했다.

이후 지난해 상주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하태균은 프로데뷔 9시즌 만에 새로운 리그를 경험하게 됐다.

↑ 스포츠코리아 제공

한편 하태균이 새 둥지를 틀게 된 옌볜 창바이후의 사령탑은 FC서울의 수석코치였던 박태하(57) 감독이다. 박 감독은 지난해 12월부터 옌볜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아놔 어이 없네...

아챔은 어떡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