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키우던 강아지가 15살이 되었네요
게시물ID : animal_1372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꾸욱乃
추천 : 12
조회수 : 52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08 05:39:59
옵션
  • 베스트금지
  • 본인삭제금지
20150808_052546.jpg

물어뜯어서 버린 이불만 수십개에

USB며 전기선,,SD카드..리모컨 ...각종 생필품들..

집안 장판이며 벽지를 다 물어뜯어놓고.

최신형 폰을 사오기만하면...개껌으로 만들어버린 미워할 수 없는 너..ㅠㅠ


그렇게 중학교때부터 너를 키우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함께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까...가슴이 너무 아프다..

언제 헤어질지 몰라..맛있는것만 먹이기 시작한게 잘못이였을까..

비만개가 되어..관절염이 오게 한 못난 주인을 용서하렴..

앞으로 같이 살아갈 날 동안..좋은것만 보고 좋은것만 먹자구나..

사랑한당

출처 언젠가 곁에 없을 너를 기억하기 위해 쓰는 글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