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에서 따뜻한 밥먹고 법적으로 병장 인정 받은 상근예비역입니다 ㅇ___ㅇ

 

머그냥 느낀거지만.. 대대 동원훈련이나 혹한기 유격등 훈련 갔을때 그인원 보충 하기 위해서 각 예비군 중대 상근예비역 대대로 집합시켜서

 

3일씩 끊어서 혹한기나.. 유격 훈련 보내는데.. 월화수, 수목금

 

이런식 3일씩 끊어서 유격이나 혹한기 훈련 보내고 반은 남아서 대대 보초나 직통실 등 각종 근무 스는데..

 

어쩌다가 직통실 근무 섰었는데..

 

그당시가 유격으로 기억됨..

 

유격훈련 안간 대대  직통실 현역 병이 있었는데...

 

상근예비역이라도 대대 일반 현역이랑 선후임 다 되어 있어서.. (솔직히 조금 미안한 감도.. 없지 않아 있었슴..)

 

아무튼 직통실 근무 교대 해주러 갔었는데...

 

그당시 대대 현역병이 xxx 병장님 심심하시면 여기 인트라넷 드가서 눈팅이라도 하십시요

 

하면서 가르쳐 준 사이트가 공군 인트라넷이였는데...

 

각종 소설부터 ~ 이상한 잡담 까지 다 있었는데.. 문제는 여기가 음란이나 군 비판 등만 안올리면.. 간부가 터치 안하는 병 사들이 쓰는 인트라넷이였음.. 근데 그때 생각해보면 고난이도로 돌려서 정부 비판하는 글도 없지 않아 많았음...

또한 새벽근무였는데.. 글중에 저 직통실 행정병인데. 여기 해떠요 ㅋㅋㅋ 이렇게 글올리면..

댓글이 여기는 아직 안뜨는데... 다들 힘내요 머 이런댓글도 꽤 많앗고..

 

아무쪼록,.

친구중에서도 공군 나온 놈들이 있고 물어보면.. 육군보다는 공군이 군대 중에서 그나마 진보된 군대 인듯싶내요...

 

가장 부러웠던건 포인트?? 같은걸 모와서 군화도 사고 px 도 꽁짜로 이용하고 .. 기타 등등..?

다시 군대가라면 공군 가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