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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5 고래의운동
게시물ID : humorbest_13730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꼽낀고래
추천 : 12
조회수 : 786회
댓글수 : 1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1/26 14:14:26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1/26 10:37:16
점심때 튀기고 볶아 짜고단 중국요리를 배부르게 먹은 관계로 오루 운동은 쉬는 시간을 줄이는 방법으로 등운동을 했는데...
미친듯이 힘듭니다 ㅜㅜ
고작 5개 밖에 못하는 풀업은 물 한모금 마시고 다음 세트 시작하니 전완이 부들부들 떨리고 손이 쥐어지지 않더라구요. 손을 털고 전완을 주물러가며 했지만...
휴식 줄인 보람도 없이 더 길어졌어요. 풀업으로 가는 길에 이제 한발 내딛은 초보로서 아직 시도해볼 수 있는 길이 많다는 쓸데없는 긍정적 생각이 들다가도 연습을 자주못해 성장이 늦다는 불안감도 커집니다. ㅎㅎ;
첫 운동인 풀업에서 전완이 털려(?) 이후 로우와 루마니안은 어쩔 수 없이 스트랩 도움을 받았습니다. 
(크리올로지 스트랩은 너무 미끄러워서 잘 조여지지 않아요.)
저중량 고반복 훈련을 한다는 생각에 했는데, 로우 40kg과 루마니안 50kg이 제게 저중량이 맞나 의심이 드네요. 
루마니안은 지난 주 60kg로 10x7로 해 이번에는 50kg로 15x6으로 총 무게에서 지난 번보다 늘렸습니다. 
이마저도 쉬는 시간을 줄여 마지막에 하다보니 자세가 불안정해지고 자극도 잘 못느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안정된 자세로만 하기에는 횟수가 너무 적은 것 같다는 불안감도 생기구요. 

암튼, 근육과 호흡이 안정되고 회복될 시간을 줄이고 다음세트를 진행했지만 힘들기만 한 것같아요. 

* 토우터치 스쿼트는 toe touch to squat( https://youtu.be/t6P0-EOz-bg)를 대체 표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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