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 나간 우리를 상징하거든요.
훨훨~ 훨훨~ 날아가자.
내 뻘글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 훨훨 이 새벽 날아서
그대 품에 안고 편히 쉬고..... 그대가 없네...
여하튼..
나를 잠 못들게 하는 이 자게야!
우리는 하나의 새가 되어 그렇게 날아갔다.
다음날 우리의 몸은 어딘가에 묶여있을지라도,
우리의 정신은 저 어느 편에 날아다닐 것이다.
몸은 각자의 위치에 있겠지만,
우리는 각자가 모두 새가 되어 구름 위에서 만나겠지...
그때도 왁자지껄 떠들면서 저기 정신나간 각자의 육체를 비웃으며 또한번 자유의 날개짓을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