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에.. 처음으로 자전거 배우고, 신나서 한달정도를 자전거로 출퇴근하다가

 

퇴근길에 골목에서 튀어나온 짱깨집 배달 오토바이랑 부딪혀서 ㅠ 다리뼈가 골절 된 뒤로는

 

무서워서 자전거를 못타고 있었는데요..

 

 

요즘엔 계속 생각이 나네요, 그때 너무 좋았었던터라...

 

그치만 자전거 안장위에 올라가면 몸이 굳어요ㅠ

 

어찌어찌 주행을해도 골목 모퉁이만 보면 식은땀이 나고...

 

멀리서 오토바이 소리, 차 소리 들리면 그냥 자전거에서 내려서 끌고가요 ㅠㅠ 답답

 

 

아는 언니 말로는, 차라리 미니벨로 자전거를 추천하던데...

 

하지만 미니벨로는 바퀴가 작아서 지면의 작은 충돌에서 휘청휘청한다고 들었어요.

 

 

출퇴근 길이 골목길이라서 도로 지면이 울퉁불퉁한데,

 

어떤 자전거를 마련하는게 좋을까요?

 

 

자전거 타고 즐겁게 출퇴근하던 그때가 자꾸 생각나네요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