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게시판에 사진 올리러(병아리 아이콘이 동물게시판인줄) 왔다가 1시간째 개, 냥이 사진만 보고 있네요
꼬마 때만 해도 개, 강아지 엄청 좋아했었는데
구몬 학습지 가지러 가다가 개한테 물리고 나선(...) 만지는 게 두렵네요
그래서 요즘은 지나가다 냥이나 개, 다른 동물들 보면 만지는건 못하고
하염없이 쳐다만 보다가 뇌파로 대화 좀 하고 사진만 찍고 오네요 ;ㅅ;
못 만지는 건 좀 서글프지만 사진찍고 정성껏 보정하는 것만으로도
제 나름대로 만족을 느끼는 거 같아요 : )
창녕 우포늪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샤페이
요녀석은 다대포에 가면 커피트럭 운영하시는 사장님이 계신데
그 커피트럭에 얼굴마담 입니다 ㅎㅅㅎ
저희 회사 매점 근처에서 살고 있는 길냥이입니다.
주차장에서 내려오는 길에 나무그늘에서 피서 중이길래(한껏도도)
한장 찍었네요
작년 여름에 순천 정원박람회 가서 찍은 녀석들이네요 : )
부산 감천 문화마을에 가시면 신선놀음 하는 냥이가 있는데,
관광객들을 내집 오는 손님마냥 쳐다봅니다
어휴, 카메라를 저렇게 들이대는데 웃어주는 저 여유보세요
조나단도 동물입니다
존중해 주세요
강원도 봉평 메밀축제 가시면 소타고 다니시는 어르신을 볼 수 있습니다 ㅎㅅㅎ
뭔가 글이 두서가 없네요 ;ㅅ;
아, 혹 부산에 웰시코기 있는 애견카페 있을까요?
그 녀석 궁댕이 한번 만져보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