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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732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iZ
추천 : 1
조회수 : 290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3/04 05:44:11
20대중반 여자예요
방금 집에들어와서 정신이 하나도없네요...
전남자친구와 4년을 사겼었어요
서로 진심으로 사랑했고 예쁘게만났었고
믿었고 또 그믿음이 깨졌고..
바람 났었거든요 그사람이요
뭐 주위에선 오래만나면 한번은
한눈팔기도 한다 그러던데
전 이해해줄수가 없더라구요
믿었던만큼 배신감도 컸고 그사람 바람
났던 그 때 많이 힘든시기였거든요
그사람은 몰랐겠지만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서 용서할수가 없었어요
바람난걸알고 헤어진뒤 3달후
매일매일 찾아와 울고불고하는걸
계속 돌려보냈었어요
바람한번핀사람은 또 핀대잖아요
또 상처받기 무서웠으니깐 차갑게대했죠
그리고 새벽에 그사람 어머니한테서
전화가왔더라구요
병원이라고 그사람이 약물과다복용을 했다고
와달라고
제가 나쁜년인지는 모르겠는데
그거듣고도 그사람보러안갔어요
그냥 어머니만 보고 방금 집에왔네요
사랑하긴해요 정도 들었고
결혼도 생각했었으니깐
근데 상처받을까봐 무섭네요
전 제자신이 너무소중하거든요
피곤하네요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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