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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찌러왔습니다^ㅅ^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커플에게는 죽창! 나는 출근!!
......주르르르륵
바쁠거같지만 그냥 몰라! 월급 루팡 할꺼야! 뻬에에에에ㅔㅇ엑!!!!!
이 아래로는 남자기사단엔피씨/밀레시안의 달달글이 짧게 나올 예정입니다!
밀레시안은 남자던 여자던 대입이 편하도록 최선을 다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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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린의 어딘가, 밀레시안이 변이된 몬스터들을 향해 열심히 검과 지팡이를 휘두르던 날.
"흐아아아아!"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한 마리까지 모두 거두어 들이고는 검 끝에 똑똑 떨어지는 핏방울을 바라보던 어느날이었다.
지친건지 살짝 파들거리는 검 끝에 무언가가 가볍게 닿았다가 사라진다. 밀레시안은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본다.
콧잔등으로 하얀것이 닿았다가 스르르 녹아내린다.
"눈인가..."
그리고는 밀레시안은 내일이 크리스마스라는것을 알았다.
몇주동안의 지령들을 혼자서 처분하고 이제 임무가 끝나 터덜터덜 돌아가는 길을 걷는다, 이런 날씨에는 말또한 금방 지쳐버리고 미끄러움에 매우 위험하기 때문이다.
아까보다 좀 더 많이 내리기 시작하는 눈줄기에 가방에서 담요와 목도리를 꺼내 몸에 두르려고 멈춰서는데 자신이 지나온 길 위에 자신의 붉은 발자국이 찍힌것을 본다. 불현듯 허리에 감겨진 검이 징그럽게 무겁다. 무겁고 너무 무겁다...담요를 두르려다가 품에 꼭 쥐고는 가이레흐의 길 한가운데에 멈춰선다.
순간 눈 앞이 깜깜해진다, 차가운 손가락이 얼굴에 감겨서이다. 나는 그대로 돌아보지도 못하고 서서 말한다.
"누구야?"
"보지마."
"카즈윈?"
나는 눈이 강제로 가려진체로 그대로 멈춰서서 가볍게 눈이 떨어지는 소리에만 집중한다. 하지만 곧 안절부절 못한다.
"아..저기.."
그제서야 스르르 거미가 지나가듯이 눈앞에 손가락이 사라진다. 눈을 감았다가 뜨니 새하얗게 쌓인 눈에 눈이 부신다.
"이제 보이지 않아."
카즈윈의 말에 나는 고개를 돌려 내 발이 지나온 길을 바라보니 그세 또 쌓인눈에 내 붉은 발자국이 가려졌다. 나는 꼭 쥐고 있던 담요와 목도리를 팔랑대고는 목도리는 카즈윈의 목에 걸어준다. 카즈윈은 빠안히 나를 바라보기에 나는 살짝 미소지으면서 말을 했다.
"고마워, 조금 지쳤었거든"
"아발론으로 돌아가는거면 같이가지."
나를 살짝 지나처 먼저 앞서 걸어간다, 무뚝뚝한 목소리에 다정함이 베어있다. 나는 앞서가는 카즈윈의 옆으로 쪼르르 쫒아가 차가운 손을 덥썩 잡는다. 내가 잡자마자 살짝 움찔하는 카즈윈은 걷기를 멈추고는 나를 빤히 본다.
"내가 장갑이 없어서...아발론까지 가시는거면 같이가죠!"
나는 아까 카즈윈처럼 말하고는 손을 잡고 걷기 시작한다. 카즈윈이 끌려가듯이 나를 쫒아가다가 결국은 피식 웃어버리고는 내게 잡힌 손을 가볍게 흔들면서 내 보폭을 맞춰 걷기 시작했다. 눈은 펑펑 내리기 시작했고 뽀득거리는 발자국은 두 사람의 자국을 낸다.
그리고 그의 차가웠던 손이 약간은 미지근해졌다.
스카하 수원지를 지나서 아발론을 막 진입하니 신나서 뛰어다니는 조원 아이들과 알터가 보인다. 분명히 아벨린이 눈이오니 게이트 안쪽까지 들어오는 길을 치워놓으라고 했을거같은 삽과 밀대들이 저만치에 둘러다닌다, 아니 남자애들은 삽으로 눈을 떠서 던진다. 나는 치우라는 길이 다시 눈범벅이되는 광경을 멀리서 지켜보다 언제보니 사라진 카즈윈이 보인다. 이것들과 노느니 도망가겠다 이건가...아니 단지 귀찮을지도...
"와아!! 조장니임~"
디이가 팔을 휘저으며 하얀 눈속에서 빨간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내게로 달려온다. 디이가 뛰어가는 모습에 다른 조원 아이들과 알터가 내 쪽을 바라본다.
"오늘 지령은 어땠어? 재밌었어? 나좀 데리고 가달라니깐."
"이번 지령은 좀 힘든거라고 했잖아."
"그러니깐 날 데리고 갔어야지! 나 이래뵈도 듬직하잖아!!"
하면서 자신의 가슴을 탁탁! 치면서 자부심이 듬뿍 느껴지는 표정으로 나를 본다. 진짜 이 바보는 못말리겠다, 우울하게 착 가라앉은 기분도 디이를 보면 싹 사라진다. 붉은 머리칼처럼 강렬하게 날 내리쬐는 디이...
"엇! 이제 표정 풀렸다."
나는 디이의 말에 디이를 슬쩍 올려다보며 고개를 갸웃댄다. 디이는 여름햇살마냥 씨익 웃는다.
"아까부터 표정이 굳어있었거든! 조장은 그런표정 안어울려."
나는 디이의 말에 정곡을 찔린다. 아 나는 이렇게 어린 아이에게도 다 들켜버릴 정도로 티가 났구나 하는 생각에 우선적으로 반성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조심할께."
"에이 조심할께가 아니지! 이럴때는 고맙다고 하는거야."
디이에 말에 나는 피식 웃어버렸다. 지금 누나 어른이고 누가 아이인건지...
"고마워 디이."
디이는 아까부터 자기가 웃으라고 말했으면서 내가 웃자 도리어 약간 동그란 눈으로 나를 본다. 나는 왜? 하는 표정으로 디이를 본다.
"...좋다."
하고는 내 입술에 가볍게 입술이 닿는다. 나는 깜짝놀라서 디이를 보자 디이는 뭔가 귀여워 죽겟다는 표정으로 날 보고 있다.
“메리 크리스마스, 내 조장님!”
나는 고개를 살짝 들어서 뛰놀고있던 기사단원들을 보니 이미 경악스러운 표정이었다. 부들거리며 망토자락을 꽉 잡고있는 알터까지...아 이거 야단났네.
그러거나 말거나 하는 표정으로 디이는 날 보면서 웃고 있었다.
결국 아벨린에게 주의를 들었다. 얼마나 가볍게보이면 그런 장난을 서슴없이 하냐는 지적을 받고, 밀레시안이라도 그건 징계처리 될 확률이 높다며 나를 타박을 했고 나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아벨린의 숙소에서 나왔다. 나는 내 숙소로 돌아가 전투를 하고 돌아온지라 꿉꿉한 몸을 씻고는 편안한 옷으로 환복하고 다시 나갈준비를 한다. 크리스마스니 작은 케이크라도 하나씩 돌릴요량으로 나갈준비를 마치고선 숙소 박으로 나선다. 펑펑 쏟아지는눈이 던바튼까지 가는길이 꽤 멀거라는 느낌을 준다. 옷 매무세를 다듬고 성곽을 나서는데 누군가가 덥썩 손목을 잡는다.
"알터?"
나를 바라보는 초록빛 눈동자가 순간적으로 번쩍댄다. 나는 알터를 바라보며 알터가 말하기를 기다렸다.
".....가요."
"응?"
잠시간의 침묵, 내 팔을 잡은 그의 손에 힘이 들어가며 살짝 떨린다. 나는 묘한 소름이 돋는다. 난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살짝 알터를 올려다보며 말한다.
"알터, 왜그래? 무슨일 있는거야?"
알터는 나의 목소리에 흠칫 하는 반응을 보이더니 이내 평소 해맑게 웃는 알터로 돌아왔다.
"아..아니에요! 밀레시안님 저도 같이가요."
"음? 어디가는지 알고 쫒아오는거야?"
"네!"
"그러면 갑옷은 해제하고 와도 될거같은데?"
내가 씨익 웃으면서 알터에게 말하자 알터는 아차 하는 표정을 짓다가 이내 나에게 잠시 기다리라고 말하고는 숙소로 뛰어들어갔다.
가볍지만 따뜻해보이는 감색의 라쿤야상을 걸치고 조르르 나를 쫒아다닌다. 던바튼은 이미 크리스마스로 물들어있었고, 먹을거리며 선물들이며 파는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나는 형형색색의 물건들에 눈이 홀려 이리저리 구경을 다닌다. 그때...
"밀레시안님!"
나는 알터의 목소리에 뒤를 돌아본다, 돌아보니 인파에 휩쓸려 알터와 꽤 떨어져버렸다. 나는 가만히 서서 공중으로 손을 휙휙 흔든다.
"알터 여기~"
순간 인파가 뚫려 내 쪽으로 틈이 생기자 알터는 쏜살같이 내 앞으로 와서 나를 꽈악 끌어안는다. 나는 공중에 손을 흔들던 상태 그대로 안겨버린다.
"알터? 너 오늘 좀 이상해. 무슨일 있는거야?"
아까 나를 부르던 거의 비명같은 목소리도, 지금처럼 오자마자 끌어안는 이 악력또한 뭔가 불안함에서 오는 행동이다. 나는 흔들던 손을 내리고선 알터의 머리카락을 쓰다듬는다.
"알터, 무슨일인지 이야기 해줬으면 좋겠어."
나를 꽈악 안고선 놔주질 않아 던바튼 한복판에서 꽤나 눈총을 받는중이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게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커플들이 많이 쏟아져나오는 날이다. 우리도 그중 하나려니 생각하고 눈총은 주지만 지나치는듯 했다. 알터는 내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선 중얼거린다.
"..치지 않아요, 절대 놓치지 않을꺼야. 나의 밀레시안님..."
목도리를 하지않은 내 목덜미위로 알터의 숨결이 화악화악 뿜어진다.
나는 한참을 그대로 안겨 알터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안심을 시켜줘야했다.
결국 케이크는 크지 않은 작은 사이즈의 부쉬 드 노엘을 골라서 구매했고, 알터는 내 옆에서 같이 케이크를 들어주느라고 쩔쩔매주었다. 아까의 불안정한 모습은 큰일이 아니였다는 양 지금은 또 해실해실 웃고 있다. 펑펑 내리는 눈을 같이 맞으며 아발론 케이트에 도착해서도 내가 기사단원분들에게 케이크를 돌리는데 같이 돌아다니면서 케이크를 들어주고 나눠주고 도와주어 다행히 해가 조금 지고나서 내 숙소로 돌아갈수 있었다.
“아 조금 늦었네요.”
“아니야! 알터 덕분에 빨리 끝낸걸, 고마워 알터.”
알터는 머쓱한 웃음을 띄면서 내 숙소 문 앞에서 머쓱히 서 있는다.
“춥겠다 알터, 알터도 얼른 들어가...아 맞다!”
나는 커다란 쇼핑백 안에서 케이크 상자와 청색의 목도리를 꺼내서 건넨다.
“메리 크리스마스, 알터.”
“아..”
알터는 벙 찐 표정으로 케잌상자만 겨우겨우 든다. 목도리는 박스에서 미끄러져대는 통에 고심하다가 알터의 목에 목도리를 걸기로한다. 둘둘 감아서 앞에서 매듭을 정리하는데 내 얼굴로 알터의 두 손이 미끄러지듯 감싼다, 나는 매듭을 다듬다말고 알터의 손에 이끌려 알터의얼굴 코앞까지 온다. 다가오니 숨소리가 거칠다는걸 깨닫는순간 이미 알터의 혀가 내 입으로 들어온다, 부드럽지않은 기분과 뭔가 강렬한 기운에 처음엔 입을 맞추고 있다는 것을 까먹고 있을 정도였다. 깜짝 놀라서 그대로 알터를 밀어낸다.
“너 지금...”
“아...밀레시안님 저는 지금 머릿속이 엉망이에요.”
곧 눈물을 쏟을 거 같은 목소리로 알터는 중얼거렸다. 나는 지금 알터가 지극히도 정상은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키스한 것은 사과하지 않아요. 하지만...지금 제가 왜...”
“알터...”
초록빛의 눈이 괴기스럽게 희번덕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이내 고개를 돌려 그대로 뛰어 달아나는 모습을 볼 수밖에 없었다.
겨우 숙소로 들어온다. 주방과 맞닿은 테이블위에 남은 케이크 하나를 얌전히 올려두고는 크게 한숨을 쉬며 옷을 갈아입기위해 침실로 향한다.
“이제는 그냥 두고 볼 수만은 없겠습니다.”
아무도없는 내 숙소에서 들리는 다른사람의 목소리에 익숙한 목소리지만 나는 매우 깜짝 놀란다.
“톨비쉬, 실례잖아!”
“왜요?! 남의 방에 몰래 침입한 죄?”
“톨비쉬!”
내가 언성을 높이자 그제서야 톨비쉬는 내 방 침대에 걸터앉아있다가 벌떡 일어난다.
“사실 카즈윈에게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
“거짓말하지마, 너희가 무슨 이야기를해.”
“당신은 더이상 제 말을 믿지 않을 셈인가요?”
그제서야 나는 고개를 올려 톨비쉬를 바라본다. 매우 슬픈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왜 언제나 당신은 내가 지킬수 없을때는 더 힘든 고통을 감내하는거죠?”
“뭐?”
“카즈윈또한 이야기를 안하려다가 나에게 전했습니다. 최근 밀레시안님의 상태가 좀 위태위태하다는 것을, 그리고 오늘은 특히...”
“그만 말해.”
나는 톨비쉬의 말을 막는다. 나는 침실에서 거실로 이동해서 쇼파에 털썩 기대어 앉는다. 톨비쉬도 저벅저벅 걸어 내 앞으로 온다.
“그리고 방금전에...”
“모른척해.”
“모른척할수 없습니다. 알터는 당신의 여파를 많이 받습니다. 당신이 불안정해지면 알터또한 덩달아 불안정해집니다.”
나는 고개를 돌리고 톨비쉬를 무시한다. 톨비쉬는 기어이 내 앞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선 내 앞에 앉는다.
“간청합니다, 제발 밀레시안님 쉬세요. 지금 지령만 쉬지않고 얼마나 하신겁니까...”
“지금은 이게 나아.”
“어째서 그렇게까지 해야만 하죠?”
나는 한숨을 푸욱 쉬고는 고개를 돌려 내 앞에 무릎을 꿇은 톨비쉬를 바라본다. 그의 눈은 이미 제발...이라는 목소리가 들릴 정도다. 어쩔수없이 꺼내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조금 꺼내보기로 했다.
“...오늘 내 발자국을 봤어. 하얀 눈 위에 내 발자국이 피웅덩이에 절어서 빨간 발자국을 내었어. 선명하고 아름다웠어, 그리고 너무...”
나는 말을 더 잇지 못했다, 그대로 톨비쉬가 나를 껴안아줬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 어떤 표정이었을까, 이 사람이 나를 이렇게 안아주고선 나를 달래줄 정도면 꽤나 표정이 볼만했나보다.
“미안해.”
“사과하지 마십시오, 제발..”
“알겠어.”
나도 손을 들어 토닥토닥 톨비쉬의 등을 토닥여준다.
“나는 이제 흘릴 눈물도 없는거같아. 그러니깐 나 대신 울지 않아도 되, 톨비쉬.”
움찔움찔 그의 등이 떨리는 것이 느껴진다. 나는 지금 굉장히 상냥하게 위로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부터는 임무에는 제가 같이 동행하겠습니다.”
“알터가 상처받을걸? 디이도 같이 가자고 할거고.”
“그 두놈은 어찌 좀 안되겠습니까? 어디다가 목줄이라도 묶어두시면...”
“알겠어 알겠어, 다음 임무에는 널 데리고 갈게.”
“그 다음 임무도요!”
“고려만 해볼게.”
“밀레시안님!”
“자꾸 그러면 기각한다?”
끙..톨비쉬가 내 어께에 턱을 기대고선 날 안고있다가 그대로 날 안아든다.
“어어? 위험하잖아! 너 키가커서 나 천장에 머리...”
말이 끝나기도전에 커다란 손 하나가 내 머리 뒤로 감싸지며 그래도 톨비쉬의 입술로 직행한다. 가볍게 입술이 닿았다가 떨어지며 톨비쉬가 작게 중얼거린다.
“크리스마스는 좋은 날이네요. 저한테는 밀레시안님만한 선물이 없습니다. 그러니 오늘밤은 착한아이에게 선물을 주세요, 밀레시안님.”
“누...누가 착한아이라는거야?!”
“아까 밖에서 알터랑 있을때도 얌전히 집 안에서 기다렸잖아요.”
“시끄러워! 그건 잊어달라고했지!”
“하하 아까까지만 해도 기운없던 밀레시안님이 어디가셨나요.”
나는 투다다다 톨비쉬를 때리며 내려달라고 했지만 톨비쉬는 전혀 내려줄 마음이 없나보다. 나는 그대로 침실의 침대위로 배송되었다. 주방의 테이블위에 올려둔 케이크가 급 생각나며 실온에두면 크림이 녹을텐데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하지만 그대로 다시 입술이 맞닿았고, 나는 더이상 생각하기를 멈추었다.
“메리 크리스마스, 나의 밀레시안님.”
케이크보다도 더 달콤한 목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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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아아 일 너무 바빠요ㅠㅠㅠ 마지막 아주 끝 부분의 문장 두개를 마무리를 짓지 못해서 집에와서 그 두 부분만 마무리를 지었다고합니다ㅠㅠㅠ
사실 내일도 글감이 하나 생겨서 내일도 짦막 글감을 찌러 올겁니다!
크리스마스는 글감을 찌기 좋은 용도가 많아요. 그래서 행복합니다//ㅅ//
그나저나 글 기운이 좀 우울하네요...요즘 좀 정신적으로 혹사를 시키다보니 맨날 알뭉이를 지지하던 제가 드디어 얀터를 연성하는 경지에...
근데 다른분들 찐거에 비해선 제 얀터는 귀엽죠?^*^ 헤헤(?)
카오르와 로간은 뺀건 큰 이유는 시간관계상 입니다만...넣을까하다가 스토리에 잡음이 많아질거같아 빼기로했습니다, 양해 부타캐요ㅠ ㅠ
그럼 저는 이만 또 내일 쓰게 될 글감을 정리하기위해 이만 글을 줄여보겠습니다! 뿅!
출처 | 월급루팡짓을 하고 글은 집에와서 올리는 매직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