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이 오른다고 아파트 경비원을 줄이는 곳도 있고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저는 이 경우 어떤게 맞고 어떤게 틀렸다고 보지 않고 거주하는 아파트 주민들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아파트 경비원이 경비일만 하는것이 아닌것이 사실이고 부가적인 서비스도 많이 제공하고 있죠
최저임금 인상을 이유로 아파트 관리비를 인상해봤자 가구당 따지면 사실 얼마 되지는 않을겁니다.
그러나 그 관리비 인상이 싫은 분들이 많이 사는 곳은 경비원을 줄일것이고 눈에 보이지 않던 서비스는 줄겠죠
하지만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관리비 인상을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이 사는 아파트의 경우에는
경비원의 숫자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고 경비 업무와 더불어 부가적인 서비스는 더 늘어날겁니다.
결국 최저임금과 경비원의 관계보다 그 아프트에 거주하는 분들의 문제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