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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축제날..19금 이라고 해야하나,,,
게시물ID : humorstory_1373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귀여운년
추천 : 16
조회수 : 64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7/05/27 00:11:03
우리대학 축제날
어떤 남학생 분이 꼬지를 친구들이랑 팔고있었는데여
사람들보고 꼬지 맛있다면서
사먹으라고, 사먹으라고 ~ 막 소리치고 있었거든여
그 때 저랑 제 친구도 지나가고 있었는데
저희가 약간 먹고 싶어서 눈짓 같은거 하면서 지나가니까
"저기여 맛있어여~~ 와봐여 일로
저기여 누나~~~
누나~~ 예쁜 누나~~
꼬지 맛있어여 오세여~~~ 가지마 가지마"
이러다가
저희가 멀어지니까
갑자기 다급했던지 하는 말,,,,,,
맛있는 누나~~~~~~~~~~~~~~~~
!!!!!
저랑 제 친구랑 처음엔 웃다가
나중엔 약간 희한한 기분???
지가 언제 먹어봤다거.........
^ ^ ;
19금,,인가여?? 아닌가여??
------------------------
그리고 한개 더 보너스로 말씀드릴까여 헤헤
저희 엄마가 해주셨던 얘긴데여,
엄마랑 같이 근무하시는 교감샘(여자분)이 직접 겪으신 일이래여
교감샘이 캐나다 유학 간 아들이랑 전화통화를 하고 바로 직후에
어떤 여자가 전화가 와갖구는여
상담원처럼 친절한 목소리로 물었대여
"안녕하세여 **학생 어머님 되십니까?(친절 친절)
지금 **군 저희가 데리고 있는데 돈 천만원 준비해주세여 ^ ^ * (샤방샤방)"
근데 또 그 교감샘은
평소에도 그런 비슷한 일을 많이 겪어보셨는지,,,원래 성격이 그러신지,,
같이 샤방스러운 말투로,,
"아~ 그러세여 ^ ^ 근데, 요새도 그런거 통하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샤방샤방)"
그러니까 그 전화속 여자가 하는 말,,
"예 있습니다~(여전히 샤방)"
이러곤 끊더래여
ㅋㅋ
저도 베스트에 한번 올라가고 싶어여 ㅜㅜ
혹시 나이 이런거 올리면 플러스 점수 있나여 저 21살인데,, 여잔데,,,
접때 보니까 저 여자 22이에여 뭐 이러면 막 베스트 올려주던데 ㅋㅋㅋ 요샌 안그래염?
참고로 한달 전쯤에 남친이랑 헤어져서 솔로에염
이렇게 까지 하는데,,,,,
언뉘 옵하들 아잉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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