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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분들 투기장 돌리시려면 지금이 적기입니다.
게시물ID : hstone_137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황혼인도자
추천 : 1
조회수 : 72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4/23 02:51:31
하스 인벤에도 적었던 내용인데,
일단 정말 아예 쌩초보분들 말고 적어도 모든 직업 10렙은 찍었으며
어느 정도 게임의 틀은 잡혀서 20등급까지는 오신 분들께 드리는 말입니다.
'나는 앞으로 하스하면서 투기장을 아예 안할거야!' 하는 분들도 제외.

일단 20등급까지 오기는 왔는데 여기서부터
만나는 덱들의 등급이 높아져서 막히는 감이 온다면,
보통 선택의 기로는 2가지로 나뉘죠.
과금러가 돼서 더 강력한 티어덱을 맞추거나,
무과금 유저가 돼서 투기장으로 골드를 불리거나.

물론 투기장에서 골드를 불린다는게 생각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저도 베타때부터 해온 유저기는 하지만 안정적으로
무한투기장(보상 골드가 입장료인 150골드 이상이 되는 7승)을
할 수 있게 된건 비교적 최근(대충 300승을 넘어간 시점부터)입니다.
그나마 다른 TCG 하던 사람이라서 비교적 개념은 잡혀있었는데도 이렇게 오래 걸렸습니다.

투기장에서 골드를 불리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과 운이 필요하다는 얘기죠.
이는 다른 TCG를 하다 오신 분들, 그리고 게임 센스가 뛰어난 분들도 마찬가지!
즉, 투기장을 하게 된다면 어차피 다들 언젠가는 깨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간간히 들어오는 초보유저들이
'뭐 해야 하나요?' 하고 물어볼때 투기장을 추천하는 걸
흔히 '약을 판다'라고 하면서, 제물을 늘리려고 한다고 욕하곤 했죠.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약간 다릅니다.
요새 폰스스톤 효과로 신규유저가 꽤 많이 늘었어요.
다들 어느 정도는 직접 체감하고 있을거에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대학생들 시험기간이 끝나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더 늘어나지 않을까 싶구요.

그래서 정말 확실하게 몸에 와닿는게,
현재 투기장 5승 이하 구간을 보면 초보분들이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투기장 자주 돌리시는 분들도 아마 직접 느꼈을 거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깨지나 지금 깨지나 어차피 깨져야 한다면
그나마 같은 초보 유저끼리 매칭 될 확률이 높은
지금 돌리는게 나을 수 있습니다.
지금 투기장 돌리는 초보분들이 빠져 나가거나,
아니면 그분들의 실력이 상향된 후에 투기장에 입문한다면
결국은 승리의 제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P.S. 근데 보상팩이 고놈인건 좀 뼈아프긴 합니다. 그래도 한 동안 투기장 돌리시면서
      어느정도 골드가 안정화 되서 남는 골드가 생기면 오리지날 팩을 사는걸 추천.

P.S.2 사실 투기장은 게임 돌리는 것도 돌리는 거지만 픽하는게 꽤나 어렵습니다.
       트위치로 해외 스트리머들 보는 게 제일 좋기는 한데 아무래도 영어라서
       조금 거부감이 든다면 아프리카 식빵님 방송 보는 걸 추천합니다.
       아니면 하스 아레나(http://www.heartharena.com/)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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