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괴담 마지막화입니다
다크시니가 왜 진주인공인지 나오는 마지막화
해미 엄마의 2번째 기일이 다가왔습니다
해미 엄마 장례식때 찾아온 고양이 마고..
지금은 안에 다크시니라는 대요괴가 들어가 있고..
다크시니는 누리랑 나중에 엄마가 가장 좋아했던 수선화 꺾으러 같이 가기로 약속을 합니다
근데 창밖에서는 뭔가 안좋은 징조가..
다음날 학교에 가는길에 왠 까마귀가 죽어있네여
한마리 뿐만 아니라 여러마리가..
자칭 심령연구회의 회장이라는 경태가 허겁지겁 달려옵니다
반에 얘들이 없어졌다고..
근데 이제껏 워낙 뻘소리만 한 덕분에 친구들이 믿어주질 않네요
헐 근데 가니까 진짜 아무도 없음..
창밖으로 잠깐 나와보라는 누리
반 친구들이 다 옛학교건물로 들어가는데
헐.. 단체 빙의현상인듯
눈 보니까 풀렸네요
가만히 두고 볼 수는 없어서 뛰어가는 아이들
매번 올때마다 느끼지만 여긴 참 오고 싶지 않은 건물
해미는 마법서만 믿고 들어가네여
드, 들어가고 싶지는 않지만 꼴에 남자라서 들어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눈앞에서 닫히는 문
왜 안오지..?
문밖을 보니 아무도 안보이네요..
근데 문밖에서는 해미한테 문열라고 소리치는 친구들
안에서 안보이는듯..
이때 나타난 다크시니
얘는 볼때마다 느끼는데 진짜 멋진듯 ㅋㅋ..
와서는 해미와 누리가 함정에 빠졌다고 알려줍니다
그 소리를 들은 얘들은 더 답답해하고
아예 보이지도 않으니 해미와 누리는 더욱 답답해하는데..
마침 위에서 해미를 부르는 반 친구의 목소리
위로 올라가려는데 누리 이넘은 꼭 달라붙습니다
애니상에서 얘 역할은 그냥 겉절이인듯
누나한테 딱붙어서 걸어가는 쩌리짱
앞에는 소름끼치는 복도..
겁먹은 쩌리짱
반 친구들이 모여서 뭐하네여..
??
뭐하냐고 묻자
갑자기 칼들고 다가오는 아이들..
헐.. 오지마!
이때 뒤에서 해미를 낚아채는 담임선생님
로, 로리다 헉헉!
아동 성폭행 문제가 참 심각한듯
자기 누나가 위험하자 공격하는 쩌리짱
크리티컬 떠서 다행히 풀려난듯..
친구들을 피해 열심히 도망가는데
옆을 돌아보니까
헐.. 예전에 나왔던 가라 귀신!
또 앵기는 쩌리짱
한편 밖에 있던 아이들은 안에 들어갈 출구를 찾아보는데
어디서 망치를 가져온 영빈이
있는 힘껏 쳐보지만
Stuck!
가만히 지켜보던 다크시니
대요마의 원령이 부활해서 그딴걸로는 결계를 부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때 뒤에서 갑자기 지진이..
다행히 피했음..
걸리적거리니까 얌전히 집에 가 있으라는 다크시니
먼저 제일 가벼운 리아누나가 올라가는데
헐..
서비스씬!
왜그러냐고 묻는 리아누나
벼, 별거아님..
밖에서 얘들이 들어오려고 할때 해미와 누리는 열심히 도망갑니다
앞에는 좀비같은 친구들이
뒤에는 가라 귀신이
헐.. 예전에 봉인했던 빨간휴지 파란휴지 귀신
해미와 누리를 노리는데 스턱떠서 다른얘가 걸렸네요
또 도망치는 아이들
그때 막 건물 안으로 들어온 영빈이들
빨간휴지 파란휴지 귀신한테 쫓기는 해미와 누리를 봤습니다
일단 문을 닫는데..
아슬아슬하게 세이프
다른 여자 나오니까 자기 누나 내팽겨치는 쩌리짱..
경태가 또 뭘 보는데
이제껏 봉인했던 괴물들 총집합..
요괴들 치고 귀여운 것들이 많이 나와서 좋네여 ㅋㅋ
영빈이에게 요괴 이름을 듣고 요괴일기를 찾아보는 해미
대요마 발견!
봉인 방법은.. 횃불로 놈을 둘러싼 다음 자기가 가진 영적능력을 끌어모아
주문을 외워 종의 중앙에 봉인시킨다고..
근데 해미는 자기한테 영적능력이란게 없다고 걱정하는데
마침 등장하는 대요마
해미를 공격하는데
위험할때 도우러온 다크시니
목적이 뭐냐? 다크시니
난 나보다 커다란 요괴를 보면 한판 붙어보고 싶은 버릇이 있지
그런 뻔한 거짓말을 하다니.. 차라리 인간이 좋아졌다고 말하는게 어때?
원한다면 한판 붙어주지..
그사이 아이들은 종이 있는 위로 올라왔습니다
따라온 대요마
내 앞을 막는 것들은 인간이든 요괴든 지옥으로 보내버린다고 으름장 놓는 대요마
불장난 하는 아이들
이제 주문을 외우면 되는데..
못외운다는걸 알아챈 대요마
종을 날려버리는데..
도저히 못하겠다는 해미..
살아있던 다크시니
결국 봉인을 해제할 생각인듯..
누리한테 미안하다고 합니다
대요마는 공격할려고 하고 무서워서 멍때리는 해미..
그때 옆에 나타는 다크시니
. 착각하지마! 난 지금 아주 기쁘다구
이 고양이가 죽으면 난 이 갑갑한 몸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질 수 있으니깐..
난 마고가 아니야! 다크시니 님이다!
그리고 19화만에 다시 나타는 다크시니의 본체
고마웠다..
대요마를 봉인하겠다고 마음먹은 해미
또다시 리아누나한테 다가온 해미 엄마의 영혼..
본격 빙의애니메이션
또 살아온 대요마..
원한을 먹고사는 악령이여 잠들어라! X 4
살아있었던 다크시니..
네녀석 때문에 난 아주 중요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었단 말이다!
봉인 성공
대요마가 봉인되자 다시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마고를 발견한 누리
다크시니가 없어진걸 알자 슬퍼하는 누리..
시간이 지나 리아누나는 졸업하고
일상생활로 돌아왔는데..
거짓말같이 다 지워진 요괴일기
그리고 엄마의 2번째 기일
누리가 없어져서
누리를 찾으러 가는 해미
나무 밑에 앉아있네요..
그때 갑자기 부는 바람
나무로 다가오는 한 그림자
다크시니가 돌아오는줄 알고 기뻐하는 누리..
그러나 아무일도 없자 낙심한 누리..
그때 뒤에서 뭘 발견한 마고
수선화
결국 약속은 지킨 다크시니였습니다
- 끝 -
츤데레 다크시니ㅠㅠㅠㅠ
공포물인줄 알았는데 감동과 교훈이 뒤따르던 학교괴담이었습니다.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hobby/1208/read?articleId=9574603&objCate1=&bbsId=G005&searchKey=subjectNcontent&itemGroupId=&itemId=75&sortKey=depth&searchValue=%ED%95%99%EA%B5%90%EA%B4%B4%EB%8B%B4&platformId=&pageIndex=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