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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아내에게 히토미를 들켰습니다.
게시물ID : wedlock_9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하라씨
추천 : 5
조회수 : 486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8/21 13: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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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노트북에 잠시 보다가 켜놓고 닫았는데..

아내가 노트북을 켜더니 소리치면서 이게 뭐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머리를 굴려서 변명을 했죠 

본인 : '자기가 그날이라 관계를 못하잖아.. (부끄)' 
아내 : '아니 그래도 그렇치 이걸 왜봐'
       '어 이것봐 애(캐릭보면서) 왜 이리 야해!!!'

저는 그냥 다른데를 보면서 딴짓을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자리를 안비키고 그이후로 말이 없습니다.. 
한 3~4분이 지나도 가만히 있는 아내를 봤습니다..

본인 : '아직도 봐?'
아내 : '으...응?? 아니 그냥 뭘 좋아하나 해서 근데 이거 왜 안들어가져??'
본인 : '그거 광고 떠서 한번 더 클릭해야됭'
아내 : '알았어~!'

그러고 아내는 아무말 없이 2분있다가 자리를 떳습니다..
저는 뭔가 아내모르게 새로운 성벽을 들킨것 같아서 므흣한 밤을 보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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