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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지하철에 몸불편하신분이 할머니한테 자리 양보했어요...
게시물ID : gomin_17205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magine
추천 : 0
조회수 : 37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8/21 19: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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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할머니가 타셨는데
자리가 없었어요
바로 옆 청년들은 폰보고 있고
대각선 좀 떨어져있는 나라도 자리 양보하려고 일어나려는데
어떤 삼십대 남자분이 자리를 후딱 양보하고 서셨어요

근데 등이 굽고 다리를 약간 저시네요
어쩌죠 그 분한테 대놓고 자리 양보하기에도 엄청
땐땐하고......


라고 글써 올리려고 했는데,
몇 정류장 후에 서 계신 남자분 앞에 자리가 났고,
남자분은 안 앉으시고,

몇 정류장 뒤엔 할머니 내리시고
좀 있다 남자분 앉으셨어요

결론: 저의 오지랖 때문에 피곤합니다 ㅎㅎ 
결론2: 이런저런 약간은 납득할만한 이유로 양보문화가 급격히 사라지고 있지만 꼬부랑 할머니 정도에게는 양보합시다.. 나도 사십줄이 되니 남일 같지가 않으이 ㅎ

이거 고민게에 올릴 내용 맞나요 글을 잘 안써봐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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