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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auty_1373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붕붕어★
추천 : 11
조회수 : 248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9/19 13:08:18
어제 친구랑 어머니 생일선물로 늘 쓰시는 립 사러갔어요
평일에 바쁜시간도 아니었고 매장엔 친구랑 저 둘밖에 없었어요
친구나 저나 둘다 서비스직종에서 일했던 경험이 많아서
어딜가나 상냥하고 예의바르게 직원분들 대하는데
여기 직원이 포장박스 틱틱 던지고 결제한 카드 틱틱 던지길래
아 이건 아니다 싶어서 나올때 컴플레인 걸려고 혹시 성함이 어떻게 되시냐고 여쭤보니까
갑자기 명함드리겠다더니 메이크업 쿠폰까지 챙겨주네요..
꼭 받으러오시라고하길래 알겠다고 챙겨나왔어요
친구랑 둘다 어이없다면서 밥먹으러가긴했는데...
좀 찝찝하네요...ㅋㅋㅋㅋ 컴플레인을 직감한건가 싶기도하고
원래 이런경우가 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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