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월요일 ..아내 친구 생일이었어요 아내는 친구들이 오랫만에 모인다며 좋아했고 (저녁약속) 제가 회사 퇴근하면 그에 맞춰 나간다고 했어요 저는 뭐 그런갑따싶어 퇴근이 약간 늦어져서 저녁9:30분에 도착한다 일러줬습니다. 아내는 친구중에 한명이 빨리 자리를 뜬다고 그친구 봐야한다며 먼저 나갈테니 애들잘 보라 오더하고 저 집도착전에 생파자리에 9:30분쯤 도착했다고 전화가 왔어요 알았다라고 대답후 애들 놀리고 씻기고 쟤우고 저도 12시쯤 자려고 누웠습니다 이리저리 뒤척이다( 친구들만나면 보통 새벽4시정도에 들어오는터라) 1시쯤 전화해서 조심히오라라고 통화를 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아내는 걱정말고 자라고 대답하면서 끊었습니다 저는 아침에 출근을 일찍합니다 회사가멉니다 40키로 새벽 5:30분에 알람소리에 깨서 일어나보니 아내가 없더군요 아직 안들어온상황..씻고 준비하고 6시가 다 돼서야 들어왔습니다
저는 승질이 너무나서 연락을 해놔야할것아니냐며 뭐라하니 화를낼일이 아니고 잘못이 없는데 왜그러느냐 반문합니다 어디서 뭘했내 물으니 친구들 만나 계속 얘기하고 있었답니다 제가 알기론 3,4시면 주점 다 끝납니다 .. 그렇게 출근해야해서 일단 문을 꽝 닫고 나왔습니다.
이거 제가 화낸게 질못된건가요? 그리고 친구4,5명이 새벽 5시반까지 놀만한곳이 있나요 짜증나니 별생각이 다듭니다.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