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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렌즈 3주 착용후기
게시물ID : freeboard_16161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같이의가치
추천 : 3
조회수 : 23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8/22 21:30:42
우선 저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종로 ㅅㅇ안과에서 화이트렌즈로 맞췄습니다.(★절대 광고 목적으로 글을 적는것이 아닌순수하게 하드렌즈 착용에 대해서 스스로 느낀것만 적었습니다.)
3년간 아큐브 소프트렌즈만 끼다가 안구건조가 너무 심해서 하드렌즈 후기보고 갈아탔는데요.

인터넷 후기들 보면 ㅅㅇ안과에서(다른 안과에서도) 불합리한 서비스를 받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검안사 분께 들어보니 본인 곡률과 난시,근시의 정도에 따라 디자인이 더 까다로워지면서 가격이 조금씩 다를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렌즈 회사마다 가격도 다르구요(이건 디자인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아무튼 저는 처음 검사 1시간, 3일뒤 하드렌즈 피팅1시간, 하루뒤 하드렌즈 탈/착용/세척/보존 교육 30분 받았는데
검안사 분(여자분이셨는데)이 무척 꼼꼼하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서 안과의사랑 검안사 두분의 테크닉이 절대적으로 의사가 유리하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우선 정말 하드렌즈만 깊게 연구하시는 의사 혹은 의학박사는 한국에 몇분없습니다. 그이유는 라섹,라식이 돈벌이가 잘되기 때문이죠. 오히려 많은 검안사 분들이 렌즈에 특화되서 학부생때부터 취업하고나서도 많은 경험(환자상대)을 쌓을수 밖에 없기때문에 제 생각엔 렌즈만큼은 검안사분들이
피팅도 잘 해주시는것 같습니다. 다만 검안사 분들의 경험의 차이로 인해 환자분들이 불편을 겪을수 있겠다 싶어요.

우선 첫주때는 정말 이물감 때문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견디면 고통이 차츰 줄겠지 믿고 열심히 눈깜빡거리며(순목운동) 참았습니다.
2주 차때는 이물감이 50% 정도 줄었고 하루에 6시간씩 착용했습니다.
3주 지나니까 이물감이 70%정도 줄었습니다. 이때부터는
하루에 8시간씩 착용했습니다. (이때 중간에 눈이 좀 피로하다 싶을때 세척액으로 닦고 헹군후 인공눈물로 눈을 적셔주고 다시 착용하면 괜찮더라구요)

결론 : 저는 전문직 취업을 위해서 부득이하게 안경을 벗어야만 업무가 순조롭다보니 자의반 타의반으로 하드렌즈를 선택했습니다.(라식,라섹은 주위에 부작용 사례가 너무많아서 아예 생각도 안해봤구요.) 아직 적응단계이긴 하지만 현재까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몇개월 지나면 안경 필요없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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