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남덕은 아니지만 방탄소년단 노래가 좋아서
여러곡을 듣는 가벼운 팬입니다 ㅎㅎㅎ
처음 방탄소년단을 전혀 몰랐을 때
알게된건 부산 어느곳 싸인회였어요,
경성대에서 자주 놀았었는데 팬으로 추정되는 소규모 인원이 주차장쪽에 20명남짓 있었던거 같아요.
저랑 친구랑 지나가는중에 어떤 회사원같은분이 소녀들에게 물어봤어요,
"여기 누구 왔어요?"
하니 소녀들이 아주 작고 수줍게 "방탄소년단이요.."
이러길래 저는 처음에 코웃음치고 방탄헬멧이가 뭐고.. 이러면서 지나갔었네요 ㅋㅎㅎ
그러다 아르바이트를 하던매장에 새로 들어온 여자알바가있었는데 노래를 선곡했었는데
어떤 노래가 제법 좋길래 알아보니 방탄소년단의 [좋아요] 였어요.
그 노래를 듣고 새삼 달리보이더니 [i need u]부터 노래가 엄청 좋다고 느껴서 팬이됬습니다.
어느덧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다는 기사들을 보니 뭔가 뿌듯하네요 ㅎㅎㅎ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