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오늘 아침에 헬스장 등록하러 갑니다.....ㅋㅋㅋㅋㅋ 결혼 전엔 헬스장 몇년씩 정말 꾸준히 다니고 야식도 입에 잘 안댔는데.. 결혼하고 생활패턴 확 바뀌어서 야식에 운동도 안하고 잠도 엄청 늦게 자고... 그러니까 정말 훅 찌더라고요... 40kg대 중반이었다가 딱 앞자리가 훅훅!! 바뀐 걸 보니까 너무 자괴감 들고 이러다가 건강 완전 해치겠다 싶어서.....(이미 생활 전반적으로 불편해짐) 오늘 드디어 생각만 하고 있던 헬스장 등록 하러가요.. 다시 건강한 생활을 했으면 좋겠어요. 미용의 목적보다도 저의 미래에 대한 걱정때문에 시작한 만큼 결혼전처럼 성실하게 운동 다니려고요!!! 모두들 열운 열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