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0초의 건강한 남성입니다.
전부터 집사람이 밤운동 전 춤 춰달라고 요구했었습니다.
아마 뭔가 본인의 시각적 전희과정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다만 제가 클럽도 안좋아하고, 몸치라서 춤을 정말 출줄을 몰라요
지금까지 이 핑계, 저 핑계대면서 거절했었거든요.
이주일 전은 작심했는지, 춤안춰주면, 이어지는 밤운동을 보이콧하겠다고 하네요.
지금 이 글을 쓰는 이 시점, 제가 한계치에 다다른 것 같네요.
아무래도 이번은 정성을 보여야 할 것 같네요.
기왕 하는거 제대로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수정) 오늘 아침 보이콧을 풀 정확한 행위를 제시하네요. 1분간 노래에 맞춘 춤추며, 개그댄스는 추지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