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입니다.
3개월전부터 계획하고 시도했는데 드디어 어제!!! 임테기 해봤더니 흐릿하지만 명확히 두줄이 나왔어요!ㅋㅋㅋ
와이프랑 둘이 신나서 춤추고 양가 부모님께 전화 드리고 했어요. 지난달에 임신 안됐다고 엄~~~청 우울해하길래 꽃다발 사다주고 했었는데 바로 다음달에 성공해서 너무 좋네요 ㅎㅎㅎ
둘이 같이 있을때 테스트를 해서 이벤트랄까 서프라이즈는 없었는데 남편으로서 뭔가 해줄수 있는거 뭐가 좋을까요?
임신 사실 알고 뭐했다 뭐했다 글들 많이 봤었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 머리속이 하얘졌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