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자가 밤늦게 기차에 탔는데 그 기차칸에는 주인공밖에 안 타고 있었어요
모자를 얼굴에 덮고 잠을 청하려는데 갑자기 다른 남자 두명이 와서 주인공 라인에 앉아서 얘기를 하는 거예요
얘기를 잘 들어보니까 둘은 형사인 것 같았고 어떤 연쇄살인마 얘기를 나누고 있었어요

그렇게 몰래 얘기를 엿들으며 가고 있는데 알고보니 둘인줄 알았던 옆사람 목소리들이 사실은 한사람이 목소리를 변조해가며 주인공을 속였던 그런 반전 있는 내용인데 혹시 알고 계신 분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