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50여일 가량 사귄 여자친구가있는 평범한 21살 대학생입니다.
전혀 고민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던 문제때문에 고민을 하게되서 이렇게 글씁니다
저는 연애 또는 사랑이란
그 나이에 맞게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외박자체도 불가능한 여자친구지만
적어도 제가 군대갔다오기전까진 섣부른 행동은 자제하려고합니다
솔직히말하면 저도 남자라 생각이없는건 아니지만
술한잔 하고 여자친구 모텔데려가 하고 그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아직은 때가 아니라 생각하고 지금은 꼭 그게 아니어도 사랑하는데 문제가없다 생각하니까요
근데 저와 그친구는 과CC 구요 그래서 그만큼 주변에서 말들이 많아요
정말 제일 듣기싫은 말은 "어디까지 갔냐" 속된말로 "했냐?" 아직 안했냐고 고자냐면서
얘기하는 사람들을 보면 여자만나는목적=성관계 처럼 보여요
신경안쓸려고 하는데 자꾸 들리다 보니까 쓸데없이 스트레스 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