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사장입니다.
홀 서빙 남자 알바를 새로 뽑았는데 웃지도않고 지적할때마다 인상을 너무 쓰더라구요.
지적할때도 기분나쁘지않게 하려고 웃으면서 "손님들한테 좀 웃으면서 대해줘~" " 테이블에 젓가락떨어지면 그 테이블한번봐서 필요한거같으면 갖다줄래?" 이렇게 말했는데도 상당히 기분나쁘게 인상쓰면서 " 예??? 예???? 사장님이 하라는거 다 했는데 왜요? " " 예??? 예???? 아 손님이 그냥 가지러 온거에요 " 이딴식으로 말하더군요.
제가 요즘 좀 장사가안되서 예민한건가싶어서 일단 넘겼는데 그 알바 퇴근하기 2~3분전에 2테이블이 나가서 주방에있던 친구가 홀로 나갓습니다.
둘이 한테이블 정리 하기도 전에 퇴근시간 되자마자 집에 간다그랬다더군요.
주방에있던 친구가 " 에이 형 저거 같이 정리하고 가요~" 라고 말했는데
" 2분이나 지났자나 내가 왜 손해보면서까지 일을해야돼?"
라고 말하고 그냥 가버렸대요.
어떻게든 알바들 잘해주려고 하는데 이건 좀 아닌거같아서..
참.. 이거 제가 너무 예민하고 빡빡하게 생각하는건가요?
다른분들 생각은 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