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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214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키위푸딩★
추천 : 6
조회수 : 136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08/24 23:06:56
신혼때 집안일 나눠서 하는 것, 친정과 시댁 챙기는 것 등등
맞춰가면서 좀 다퉜어요.
안정기에 들어서 싸울 일 없이 살다보니 2년만에 아기도 가졌죠
근데 지금 아기낳고 2개월 좀 넘었는데 많이 싸워요.
기억도 안 나는 자잘한 것들로 싸우지만
몸도 힘들고 잠도 부족해서그런지 감정을 많이 다치는 것 같아요.
다들 그러신가요?
아기는 너무 예뻐죽겠는데 남편과의 관계는 나빠지는 것 같아요.
남편을 사랑해서 가진 아이인데
점점 아이가 더 중요해지고 남편이 미워지면서
제 인생에 아기만 남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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