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물가 미쳤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박비에 토나올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연말 특수라......... ㅎ... 한인민박은 10박 이상이어야 받아주지를 않나 연말 되면 몇십불씩 가격이 오르질 않나ㅠㅠㅠㅠ 그저 싼 호스텔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ㅋㅋㅋㅋ
가는 기간 통으로 한군데서 묵을 수가 없어서 한 세군데로 나눠서 잡았는데요 여쭙고 싶은 건 치안 관련해서 입니다. 웨스트 103번가에 있는 호스텔을 일단 예약해놓은 상태인데 위쪽으로 콜롬비아 대학이 있고 쪼금 더 가면 할렘이 있습니다 ㅋㅋ 밤이 되면 사람이 없어 무섭다는 후기도 많고 지하철역에서 1분 거리고 밤에 상점이 많이 열려있어 괜찮았다는 후기도 많네요. 공연을 많이 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밤 늦게 들어가게 되는 일도 있을 것 같은데요ㅠㅠ 지하철로 103 street 역이 매우 가깝게 있긴 합니다 ㅎㅎ 다녀오신 분 계시면 그 근방 치안이나 주의해야 할 점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별로라고 하시면 돈을 더 내서라도 옮겨야겠죠ㅜㅜㅜㅜㅜ
아, 그리고 귀국하는 비행기를 뉴왁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에 타야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숙박비가 너무 아깝고 새벽부터 일어날 자신이 없어 그냥 마지막 날은 공항에서 노숙을 할까 생각중인데요 여자 혼자 가는 여행이라.. 이래도 괜찮은걸까.. 싶습니다 ㅋㅋㅋㅋㅋ 새벽부터 공항을 가는 것보다 미리 공항을 가있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여러분의 혜안을 빌리고자 합니다..ㅋㅋㅋ 경험을 나눠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