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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700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날이왔다
추천 : 0
조회수 : 3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25 11:58:56
아마도 남편이 바람을 피웠던가 그런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그 아내가 독백인지 친구에게 하던 넋두리 였을수도 있구요.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 앉아 있던 장면이 기억나요.
침대에 앉아있는 채로
요즘 내가 왜 이러지? 배가 고픈가? 아픈가?
...
외로운거였던 거야(아마도?)
이런 대사를 하는 장면인데요
남편의 외도에..
일상은 특별히 달라진건 없는것 같지만
마음의 상처는 깊었던...
그걸 담담히 얘기하던 아내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영화는 남편과 상대여성의 이야기가 메인이었고
아내는 조연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장면 밖에는 기억이 안나고
제목도 줄거리도 생각이 안나서 영화를 못찾겠어요
혹시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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