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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치느님과 함께
게시물ID : cook_2098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까팰라
추천 : 4
조회수 : 4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26 17:54:29
다게에 상주하는 배불뚝이 아재입니당.ㅎㅎ

배가 넘나 나오고 체력이 즈질이라 7월부터 운동을 시작했어요. 운동하고 잘먹습니다. 다이어트한다고 먹고싶은거 안먹고 그딴건 제 사전에 없어요. 먹을거 다 먹고 운동열심히 하고 두달을 보냈더니 배도 쫌 들어가고 4kg이나 빠졌네요. 

원칙은 있어요. 야식은 안먹고(밤 10시 이후) 밥은 한끼에 평소의 2/3만 먹고 1주일에 적어도 3일은 운동합니다.

오늘은 날이좋아 쇼핑및 취미생활을 하러 명동을 돌아다니다 집에오면서 치느님과 오랜만에 친목을 다지고 싶어 ㅃㅅㅇ치킨에서 순살치킨 프라이드 하나,닭모래집 튀김(뭔가 어감이 착 달라붙지 않네요 닭똥집 튀김)하나 모시고 왔어요.

이힛.. 다욧뜨고 머고 오늘은 늦게까지 취미생활하면서 치느님과 한몸이 되어야겠어요. 아우 씐나라...이 모든게 13,500원.내일까지 먹을 식량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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