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432101&page=1 베오베에 있는 '안나의 집' 글을 읽고
용돈 꼬불쳐 둔 것에서 약소하나마 기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아내에게 이야기 하니
제 용돈을 다시 채워주면서 더 기부를 하라고 하시었습니다.
작년에는 기부하려고 10년간 조금씩 모아뒀던 돈 중
후원하는 아이의 대학등록금을 제한 나머지 전액을
모단체에 기부하시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그 단체의 운영이 개판이라는 소식이...ㅜㅜㅜ)
저도 주변 신경 좀 쓰면서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내랑 비교하면 새발의 피! 병아리 오줌! 질소봉지 속의 포카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