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다른건 아니고 오전에 페르시안 분실묘일지 유기묘일지 질문 글 올리면서 생각 나 올려보는
집앞 냥이들 변천사입니다..ㅋ
분명 작년 츰엔 쬐매난 것들이 꽁냥꽁냥 거리면서 저들끼리 장난치고 놀던걸 매일 보고 지냈는데..ㅋ
어느새 다 커버렸네요 ㅋㅋ 씁쓸..ㅋㅋ
1층 사시는분이 건물 옆 창고 비워서 자리 내주고 밥도주고 물도 챙겨주신답니다..
잘먹고 잘 커서 그런지 하나같이 뚱냥이 되어버림..
게다가 사람도 안 피하고 가끔 현관문 열어두면 들어와서 냐옹냐옹 거려요ㅠㅠ
언젠가 간택 당할 날이 오면 써먹을려고 챙겨둔 냥이 캔을 볼떄마다 까준다는.. ㅋㅋㅋ ..
사진에 흰색 바탕 스파이 한마리는 암컷인데 최근 저놈들 중 하나랑 정분나서 새끼쳤네요 ㅋㅋ
1층 창고쪽 내려가보면 새끼들 꽁냥꽁냥한다는..
사진 올리면서 보니 최근에 고등어 한마리가 안 보이네요..
하튼 사진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