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깨고 주말이기도 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마시고 싶어서
집앞 편의점 가서 사왔습니다.
아저씨가 얼음컵 꺼내주면서
"와우, 땡땡 얼었네 ㅎㅎ"
라시더군요.
저는 그때까지 그 말의 의미를 몰랐습니다.
평소에도 저는 뽑기운이 없는 편인데
사와서 보니
믿기지 않겠지만
얼음입니다.
아이스 커피입니다.
빨대도 안 들어가서
반 정도 붓고 녹을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온더락입니다
사실 편의점 싸구려 커피라
여기 올려도 되나 싶었는데
올릴 곳이 여기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