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하고 작년에 엘파마 에포카 e5800으로 출전했던 첫 대회 대관령 힐클라임. 72등 하고 제가 후잡이란걸 깨닫고 일년동안 나름 열심히 준비해서 재출전한 대관령. 평지에서 구세주같은 이형모선수(전체 1등하심ㄷㄷ) 트레인에 동참한것이 신의 한수가 되어 열심히 올라갔지만 아직은 포디엄에 가기엔 부족했습니다...그래도 포디엄 냄새를 맡을수 있는 코앞까지 도달한것에 감사하고 부족함을 다시금 배울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대회 참가하신 다른 오유자게분들고 모두 안라하셨길 바라며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레이스의 즐거움은 끊임없이 한계에
도전하며 자기발전을 이루는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