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김현우, 판정논란 속 그레코로만형 75kg급 8강행 실패

게시물ID : rio2016_13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3
조회수 : 53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8/14 23:26:36

사실상의 결승전이었다. 그러나 분수령이었던 무대는 판정 논란으로 얼룩졌다.

김현우(28·삼성생명)가 '맞수' 로만 블라소프(러시아)의 벽을 넘지 못했다.

김현우는 14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아레나2에서 열린 2016년 리우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5kg급 16강에서 블라소프에게 5대7로 패했다.

이로써 2012년 런던 대회 그레코만형 66kg급 금메달리스트인 김현우는 체급을 올려 출전한 이번 대회 8강행 진출이 좌절됐다.

김현우는 기선을 제압했다. 1분40초가 흐른 시점에서 블라소프의 상체를 잡고 돌려 2점을 획득했다.

김현우. 허상욱 기자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