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한테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하여
'내가 이사람 한테는 좋은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에
희망과 용기를 갖고 밥먹고 시빌워 보자! 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실제로 그사람 얼굴을 보니 쓸데없는 이야기만 짓거리다가
시빌워는 동생이랑 봤네요.
에휴...
좋아하는 사람에게 먼저 고백하셔서 성공 하시거나 좌절하신분들 경험담을 좀 듣고 싶습니다.
요즘들어 십센치노래중에 스토커라는 노래가 새삼 다시 들리네요...
안경쓴 샌님이니까.........
밥먹자는 말 어떻게 꺼내면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