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까진 어딜가든 소주병날라오고 날리도 아니였죠. 특히 삼성,롯데,기아... 삼성팬으로서 기억나는건 삼진당하거나 투수가 연타석 안타맞으면 "조내라~조내라~"(빼라) 상대팀이지면 "잘가세요~잘가세요~"노래 지금생각하면 정말 부끄럽내요. 요즘은 성숙한 관중문화가 많이 자리잡아서 이런경우는 없습니다만 유독 왜 롯데 아제들만 그런건지;; 특히 마산이 심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젊은 팬들은 안그러겠죠. 뭐가 문제일까요. 언제까지 롯데 팬들 폭력때문에 타팀 응원단들이 무서워 해야합니까? 지면 깨끗하게 굴복하고 담을 기약하자는 생각을 못하는건지.. 롯데 구단에선 아니 KBO는 폭력적인 팬은 야구장을 다시는 올수없게 하는 법를 만들라!! 폭력뿐만 아니고 경기에 방해되는 행위(경기장 난입등등)를 하는 사람들을 정말 팬으로 보는거냐? 비록 지금은 상성 팬이지만 경남에서 태어나서 롯데팬이였던 적도있었습니다. 일부 몰지각한 팬들 볼때마다 언제까지 저래야하는지 답답하내요. 저런거 볼때마다 롯데 팬심은 해가갈수록 멀어지내요.
과거는 과거일뿐이고 내년부턴 정말 이런팬 사라졌으면 좋겠내요. 그나저나 이대호 내년에 롯데에 남아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