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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214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즈데이★
추천 : 3
조회수 : 5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27 03:17:00
저희 아가는 잘 안먹는 아기에요 ㅠㅠ
그나마 좋아하는게 국수인데 남편이랑 국밥먹으면서 사리로 나온 당면을 좀 줬었어요
아주 좋다고 잘먹더라고요..
그러고 집에왔는데 복숭아를 달래요 ㅠ 복숭아가 아주 맛났어요
반개를 먹더군요 ... 사과주스를 달래요... 세모금정도 먹었나봐요
치즈가먹고싶대요... 반장을 줬어요..게눈감추듯이 먹었어요
바나나도 달래요.. 반개줬어요
간식도 안좋아하는 대단한 미식가님이 잘드시니 흐뭇하게 챙겨줬어요
그러고 치카치카하구 물좀마시고 잠자리에 들었어요
갑자기 낑낑 대면서 배쪽을 문지르길래 안아줬더니
웩웩 토를 했어요 ㅠㅠ
바나나향나는 치즈복숭아당면이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애기는 놀래서 울다가 다시잠들고
뒷정리 후 일단 아기가 자서 검색해봤어요
위액냄새가 하나도 안나는걸보니 과식으로 인한거 같은데
아가들은 과식이란걸 몰라서 엄마가 조절해줘야 한대요
몰랐네요 ㅠㅠㅠ
배부르면 먹지말아야지 왜몰라 ㅠㅠㅠㅠㅠ
미안하고 속상하네요
두번게워냈는디 혹시 자다가 또 토할까봐 불침번중이에요
오늘은 남표니도 없는 새벽인데 ㅠ
처음겪는 일이라 멍하네요 ㅠ
졸려서 글로 주절주절해봤어요
내일 일어나면 씻기고 흰죽좀 해주고 상태좀 봐야겠어요 ㅠ
아가야미안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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