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animal_1866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쭌쭌82★
추천 : 3
조회수 : 43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27 16:09:31
빌라 지하에 창고처럼 쓰는곳이 있어요
몇년전에 길고양이 새끼가 떨어져 죽은일이 있었어요
창고에 물건가지러 갔다가 깜놀해서 구청에 물어보니까
구청에서도 고양이는 안치워준다고하고 ㅜ ㅜ
직접 치운이후로 계속 맘에 걸렸어요
얼마전 배부른 길고양이를 봤는데 우리빌라 지하창고에
새끼들을 낳았더라고요 계속 책임지고 먹이줄 생각은
없지만 사람도 애낳고 미역국 먹는데 비도 억수같이
내리고 출산직후라 먹이도 못구하러 다닐까봐
캔만 2번 줬네요
근데 어제 창고 내려갔더니 비둘기 털들이 난리.....
아무래도 엄마냥이 잡아온거같아요
고양이가 육식동물인걸 깜빡하고 있었네요 ㅎㅎ
엄마가 능력자인지 아이들도 뽀송뽀송 활달하고...
담달부터 윗집에서 지하를 쓰기로해서
이제 지하창고 수리들어가면 냥이들 터전을 옮겨야됩니다
밥 2번밖에 안줬지만 다른곳 가서도 부디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바래봅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