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15년 정도핌 하루에 한갑 ? 많이 필때두갑? 왜 금연을했는가?? 아까운 돈? 여친? 건강이상? 기타등등.... 아님 어느날갑자기 담배사러가기 굉장히 귀찮았음 그래서 그냥 안핌 하루이틀 생각이 안남 아얘 머리속에 "난 금연중이야 참아야해!" 뭐 이딴것도 없었음 ㅋㅋㅋㅋ 근데 금단증상이 시작됨 뭐 어느글보면 손떨고 갑자기 우울해지고 욱하고 한다던데 난 그런게 없었고 잠이 엄청나게 쏟아지더라 일하고 있는데 어제 안잔거 마냥 정신을못차릴정도로 일끝나면 가끔 취미생활을 하거나 했는데 너무 졸려서 퇴근하자마자 집가서 계속잠 잠 잠 주말에 걍 잠 이때 몸이 무거웠음 피로가 쌓였다는 느낌? 이런반복을 한달쫌 넘게 한거같음 그 후에 점차점차 그런증상이 없어지면서 자고일어나면 개운했음 몸으로 느껴짐 그리고 기침같은게 계속났고 온몸이 근질근질거리고 딱봐도 많이 오염된거 같은 가래가 계속나왔음 그 가래를 보고 내몸에서 썩은 그 무언가가 나오고 있구나하고 혼자 만족했음 조금신기한건 내가 몸무게가 90정도 됐는데 금연하고 나서 오히려 빠짐 다른사람들은 이것저것 먹는다고 찐다는데 난 정반대였음;; 원인? 생각을 해봤는데 내가 아까 많이 졸렸다고 했잖어 근데 일할때 안 졸릴려고 물을 하루에 3리터 정도 마셨는데 많이 먹어서 다른음식 안찿게 되서 그런지 암튼 지금 몸무게 78임 ;; 딱히 운동을 꾸준하게 하거나 그러진않았음 일주일에 두번정도 운동장 10바퀴정도 걷는거 빼고는
내가 이 글을 왜 쓰냐연 "난 금연을 꼭하고말꺼야!!" 뭐 이런거 보다 어느날 갑자기 담배피기 싫을때 있잖어 아니면 담배를 살어가야되는데 귀찮거나 감기몸살걸렸을때 그때 그냥 자연스럽게 해봐방 의지개박약인 나도 함
가끔생각나지 않냐고? 술먹을때 생각나는데 그냥 딱히 참아야된다보다 생각속에서 꺼버림 인터넷에 뜨는 팝업창 없애듯이 그리고 돈도 꽤 모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