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isa_1375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똘또지★
추천 : 2
조회수 : 23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1/22 20:56:29
술자리 껴봐야 딴 생각만 할 것 같고...
지방이라 가지말까 고민하다가 일단 나와서 기차탔습니다.
...어머니께 말씀드리자 역시 걱정하시네요.
그런데 지지해줄줄 알았던 형이 화를 냅니다.
그거 한다고 바뀔 것 같냐고. 그시간에 차라리 공부해서 기득권되라고
....맞는 말인데 옳은 말이 아니라 너무 슬픕니다.
기차타고 가면서 정말 가슴이 먹먹하고 시리네요.
갑자기 서울간다고 하니까 FTA가 뭐냐고 묻는 친구도 있고
그게 너랑 무슨 상관이냐는 친구도 있고...
무엇보다도 형의 태도가 너무 가슴아프네요.
저도 자세히는 모릅니다 그놈의 FTA. 근데 그게 제대로 발표 안해서 그렇잖아요.
그리고 이정도로 논란이 일었으면 천천히 설득을 해야지 이런 날치기는 아니죠.
이건 아니다 싶은 분들. 일단 나갑시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