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제멋대로의 성격인 남자였어요
같이 놀이공원 갔는데 걔가 사자우리를 들어가서 직원이 쫒아오고;;
갑자기 걔가 밥땡긴다고 놀이공원에서 같이 나옴ㅜㅜ
저는 바이킹도 못탓다고 징징
그리고 밥먹으러 가는 길에 제가 넘어졌는데 걔가 못보고 가버려서
전화해서 서로 찾음
찾고나서 너무 어이없어서 옆에 걸어가는 다른 여자분한테
저기 제 남자친구가 제가 넘어졌는데 못보고 그냥 가버렸어요 이게 말이 되요 ??
이랬음
저 외로운가봐여 ㅋㅋㅋㅋ......
근데 무슨 꿈에서 만나는 남자도 이렇게 성격이 이상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