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먹자골목에서 가족과 식사를 한후 삭당에서 나왔는데
앞으로 어떤스님한분이 지나가시더군요....
목탁들고 등에 회색 가방(?)메고 다니는게 공양(맞나?)받으로 다니시나보다 했죠..
그런데 그 스님께서 어떤한식당앞에 멈춰서시더니 식당옆쪽창문으로가서 식당안을 들여다보시는겁니다.
그리고선 식당안에 손님수를 확인하시더니 재빠르게 식당안으로 들어가서 목탁을 두드리시더군요;;
주인분은 손님들 불편할까봐 돈몇푼 쥐어주신거같구요....
그리고나서 식당밖으로 나와 옆식당가서 식당안 들여다보시더니 그냥 지나가시구요...
보니까 그식당은 손님이 몇분없더라구요....
쓰다 보니까 생각 났는데 예전에 식당에서 밥먹는데 스님이 들어오셔서  목탁두드리시는데
주인분이 신경안쓰고 있으니까 한3분정도 계속두드려서 결국 어떤손님이 돈주시던데..
그돈 받고 바로 가시더군요..
모든 스님분들이 이러시는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