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말해두지만 저는 인간쓰래기이고. 한심한놈입니다.
평소에도 그걸 머릿속에 외워두고 번복하고있구요
정신과 치료 5년차인 청년입니다.
제작년 제가 술먹고 온전한 정신이 아닌상태로
편의점 알바 교대하시는 여학생이 관둔 이후
카톡으로 너 좋아한다고 라고 대놓고 톡을 했습니다. 술먹구요... 막걸리 7병까고..
그런데 더욱더 황당한것은
지금은 다른 편의점에서 일하고있는데
제 전타임에 일하시는 분이 관두셔서 새로운 분이 오셨는데
그분이... 바로.... 그 여학생이라는 겁니다... 처음에 보고 진짜 너무 얼척이 없더군요..
어떻게 해야할지.... 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