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독립운동하면 3대가 대우받는다'…3500억 규모 실질 보상
게시물ID : sisa_9790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yeToHeart
추천 : 32
조회수 : 1603회
댓글수 : 47개
등록시간 : 2017/08/29 15:36:40

1.jpg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정부가 총력을 기울인다.

정부는 29일 보훈 가족의 정당한 예우를 위해 전년대비 11%가량 증가한 역대최대 규모인
5조5129억원의 2018년도 국가보훈처 예산을 책정, 전체 예산 중 유공자 본인을 비롯해 유·가족의
실질적 혜택을 위해 3437억원 규모의 새로운 예산이 투입. 

생존 애국지사의 특별예우금이 기존 월 105~155만원 선에서 최소 157~232만원으로 대폭 인상. 

특히 보상금을 받지 못했던 손·자녀들이 기존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생활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영주 귀국 독립유공자 후손의 국내정착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임대주택 우선 공급 수급자도 모든 세대주로 확대.

보훈처는 참전유공자가 고령자임을 감안해 살아계실 때 제대로 보답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을 8만원 인상하고 치료비 감면비율도 기존 60%에서 90%로 대폭 올린다.

보훈처는 민주유공자들의 민주화 공헌을 정당하게 예우하기 위해 4·19혁명공로자 보상금을
기존 17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리며 현충시설의 범위에 독립·호국 외에 민주시설도
새롭게 포함하기 위한 예산도 책정.

보훈처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자녀에 대한 정당한 대우이며 이같은 예산 편성을 시작으로 진정한 의미의 '보훈' 재정립도 함께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

보훈처는 이외에도 전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관으로 열린 '핵심정책토의'(업무보고)에서 관련 정책 개선 방향과 함께 '숨은'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발굴 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나라 팔아먹은 친일 반역자들은 부가 대물림되어 대대손손 잘 먹고 잘 살고 있지만,
정착 조국을 위해 목숨을 다해 헌신하신 분들의 삶은 아직도 보릿고개인게 아이러니 한 현실.

그 분들과 후손들에 대한 보상은 단순히 일정 수준의 삶의 질을 보장한다는 의미 뿐 아니라,
늦었지만 이제라도 국가의 근본을 바로세우는 일의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친일청산~...

"역사를 잃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자신을 알려거든 바른 역사를 세워야 한다"는 말처럼, 
옮바른 역사관을 바탕으로 조국의 가치를 높혀 주시기를....

2.gif

3.JPG


출처 http://news1.kr/articles/?3085711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