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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중기부 장관 후보자, 자녀 2명 이중국적
게시물ID : science_653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겔러거형제
추천 : 1
조회수 : 47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8/29 21: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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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실에 따르면 박 후보자의 차남(15)과 막내딸(13)은 한국과 미국의 국적을 동시에 갖고 있다.

장남(17)을 제외한 두 자녀는 박 후보자가 미국에 체류할 때 태어나 이중국적 보유자가 됐다고 이 의원실은 설명했다.

이 의원 측은 "고위 공직자 자녀의 이중국적은 자녀 외국 연수 등을 보내기도 쉽지 않은 대다수의 평범한 국민 정서와 맞지 않는다"며 "향후 병역 기피가 우려되는 만큼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이중국적자의 자녀의 한국 국적 취득을 국민 앞에 분명히 약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 사유서도 이날 국회에 제출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요청 사유서에서 박 후보자에 대해 "1996년부터 2008년까지 대기업과 벤처기업 등에서 두루 근무하며 기업경영 환경을 직접 경험한 현장 전문가로서, 중소벤처기업과 소통을 통해 기업의 애로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이에 맞는 현장 중심의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평소 합리적인 사고와 온화한 성품으로 대내외 신망이 두터우며, 포항공과대학교 내의 기술사업화 관련 조직의 책임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적 사고 및 조직관리 능력, 이해관계자 간 조정·협상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강조했다.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8/29/0200000000AKR20170829185300001.HTML?input=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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