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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못미
게시물ID : humorstory_2140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신부
추천 : 1
조회수 : 45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1/20 02:35:39
어떤분 아버지가 대게 엄하셔서 남자친구도 몰래 사귀고 그랫엇는데 밤에 좀 늦어서 남친이 골목길 위험하다고 데려다 준다고 그래갖고 같이 가고있는데 여친아버님을 만난거닭!!!ㅠㅠ
여자분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다가 아버지에게
“아빠 이 분 장님인데 저 쪽 산다고 하셔서 금방 데려다 주고 올게!!!”하고 그 아버지 분은 아무 의심없이 그래라 하시길래 남친 얼굴도 못보고 
“이 쪽으로 오세요..~!!”하면서 골목길 끝까지 남친 얼굴도 못보고 데리고 왓는데 남친한테 미안해서 “미안......”하면서 남친 얼굴 보니깐























남친이 눈감고 팔 앞으로 벌리고 벽을 더듬거리고 있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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