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기 전까지는 나는 말없는 손님이었다.
그런데 알바를 해보니 알겠더라.
들어올때 '어서오세요'라는 말에 대답 해주는 손님의 '안녕하세요'
계산하고 물건을 건네줄 때 손님이 해주는 '고맙습니다'
별거 아닌듯이 말한 단 두마디가 치져있는 나를 힘내게 한다.
그래서 나도 편의점 갈때마다 꼬박꼬박 인사를 해준다.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여러분들도 손님에게 바라는게 있으신가요?
물질적인게 아니라도, 손님의 사소한 행동에 힘이 되는게 있다면 이야기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