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375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우깡Ω
추천 : 0
조회수 : 43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4/04 18:22:17
난 현재 이빨을 다친상태다.
이 바삭바삭한 새우깡을 씹기에는 내 이가 너무아프다
그걸 알고 있는 친구는 이걸 왜 나에게 준것일까...
하긴.. 한때 이친구와 의견다툼이 있었다
그걸 아직도 못잊어서 나에게 원한을 갚는것일까?
'넌 새우깡도 못씹는 하찮은 놈이야'
아마도 이런것이겠지
하지만 사람에게는 귀밑샘, 턱밑샘, 혀밑샘을 포함하는 침샘에서 구강 안으로 분비되는
아밀라아제성분인 침이라는게 있지.
넌 그걸 생각을 못했을꺼야.
난 니가 준 새우깡을 들고
입에 침이 고일때까지 기다렸다가
새우깡을 입안에 넣어 살살 녹여먹는 순간
넌 날 보며 실실 웃고 있더라.
마치 날 비웃는 표정이였어
아아...
내 판단이 잘못됬다는걸 알게 됬어.
넌 한수를 더 보고 나에게 새우깡을 준거였지.
난 결국 갓난애기처럼 새우깡을 쪽쪽 빨아먹는
철없는 아이처럼보일테고 말이야
아아...어찌 내가 이렇게 무너질수가 있단말인가..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